교육부에서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에 대해 새로운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. 눈여겨봐야 하는 핵심내용은 학교에서 신속항원검사도구(자가진단 키트)를 무료로 배부하고, 3월 2주차부터는 주 2회 검사 후 등교를 해야한다는 겁니다. 또한 자가진단앱으로 검사결과를 공유해야하는데요.
학교급마다 자가진단 키트 배부 일정이 조금 다릅니다. 스크롤을 내려서 필요한 사항 확인하시고, 학교 신속검사 시행일정 사진도 첨부했으니 그림으로 간단하게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@.@
<목차>
1. 오미크론 대응 비상체계 전환 운영
2. 신속항원도구(자가진단 키트) 무료지원
*학교 신속항원검사 시행일정 사진 ★
3. 학교 자체조사 지원
*교육부 공식보도자료(2.16 배포) 첨부
1. 오미크론 대응 비상체계 전환 운영
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끄는 '새학기 오마이크론 대응 비상점검단' 2월부터 상시 운영
※ [기존] 학교일상회복지원단 → [전환] 비상대응체계
② 교육부와 교육청은 매주 정례방역회의를 통해 학교현장 상황 실시간 확인 및 긴급연락체계 구축
③ 집중방역기간 지정(2.14.~3.11.)하여 교육부와 시·도교육청 합동으로 학교현장 준비상황 점검하고 부족한 사항 보완
2. 신속항원도구(자가진단 키트) 무료 지원
1) 유치원·초등학교·중학교·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(약 692만명) 대상
2) 신속항원검사도구(자가진단 키트) 무료로 제공
3) 2월 4주~3월 5주 총 6,050만개 신속항원검사도구(자가진단 키트) 지원: 예산 1,464억 원 투입
※ 4월 지원분은 오미크론 확산 정도 분석 후 협의 예정
4) 세부 지원 일정
① 2월 4주
- 유치원·초등학교 등교 학생 대상
- 1인당 2개씩 제공
② 3월
- 학생 1인당 9개씩 제공: 총 5주간 지원[3월 1주(1개), 3월 2주~5주(주당 2개)]
- 교직원 1인당 4개씩 제공: [3월 2주부터(주당 1개)]
5) 학교 내 감염자 발생 시
① 학교자체조자 확인 후 접촉자 학생과 교직원 검사 시 활용
② 신속항원검사도구(자가진단 키트) 별도 비축: 전체 학생·교직원 10% 수준 지원
6) 등교전 선제 검사 ★
① 학생과 교직원이 등교 하루 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, 자율방역 취지에 맞게 적극 권고해 운영
② 3월 2주 차부터 매주 2회 실시 [일요일과 수요일 저녁검사부터 가능]
※ 단, 지역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구체적인 검사일정 등의 계획 조정
③ 검사 결과는 자가진단 앱을 통해 학교와 공유
※ 검사 결과 '양성'일 경우: 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
3. 학교 자체조사 지원
1) 교내 확진자 발생 시: 접촉자 조사 및 조치(신속항원검사 또는 PCR)에 따른 학교 부담경감·현장지원 강화
2) 주 2회 선제검사 정착 시: 학교 접촉자 자체조사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, 특히 무증상 학생과 교직원의 경우 7일 동안 3회 신속항원검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
3)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이 우려될 경우: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시·도교육청별 운영
① 진단검사 전문 의료기관 등의 위탁을 통해 시·도별 해당 거점지역에 설치
② 학생과 교직원 전용으로 검사 가능
③ 이동검체팀이 확진자 발생 학교 방문: 검체를 채취 후 결과 통보 방식
※ 전국 시·도교육청별로 1곳 이상 총 18개소가 3월부터 우선 운영되며, 확산 상황 등에 따른 확대 설치 검토 예정 (약 180억 원 지원)
4) 방역 전담인력과 보건교사 업무지원 인력 확대 배치
① 학교 방역인력: 전국 7만명
② 예산 소요: 약 2,292억원
③ 보건 교사 지원 인력: 기존 보건교사 1만1459명 외에 보조인력(간호사 자격증 소지자) 1681명 확대 배치 추진